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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캐나다 유학생활 일기_[피자: Domino Pizz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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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Domino Pizza 후기]

 

오늘은 피자 리뷰를 해볼까 한다 :>

 

보통 배달을 시킬 땐 우버 이츠나 skip the dishes, doordash 등 배달 앱을 이용하지만

배달을 시키기 전에 항상 브랜드 자체 앱이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다.

배달앱의 메뉴 가격 자체가 조금 더 높게 책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자체 앱을 이용하면 최대 $5 ~$8 (약 5000원 ~80000원) 정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 데이 바이 데이! 둘 다 세팅해놓고 비교해놓는 걸 추천하다

 

여하튼 난 주로 domino canada 앱을 깔아서 피자를 시켜 먹는다. 

 

==주문 방법!!==

 

 

캐나다 도미노 피자 앱

캐나다 도미노 피자 앱 자체는 이렇게 생겼다.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뜨고

이런 화면이 뜨면 "Create a new order"을 선택한다.

 

그다음 이런 창이 뜨면 배달과 픽업 중 선택한다.

배달이면 "delivery" 픽업이면 "carry out"

도미노 피자 메뉴창

다음은 메뉴를 고를 차례!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면 된다

나는 주로 philiy steak pizza를 먹었었는데

이 날은 달달한 피자가 당겨서 bbq pizza를 도전해봤다.

 

내가 먹고 싶은 피자를 골라 결제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만약 결제 완료는 떴는데 아래와 같은 창이 뜨지 않는다면

기본 창의 왼쪽 위에 메뉴 창을 눌러 "Track your order"에 가면 주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앱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니 당황하지 않고 확인하기!!

 

 

prep = 준비 중

bake = 굽는 중

quality check = 아마도 다 구운 피자 확인?

delivery = 배달 중

 

내 주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도착한 모습!

10인치 피자를 시켰다

인치 단위로 주문할 수도 있고 small/medium/large 중 선택할 수도 있다.

크러스트를 어떤 걸 고르느냐에 따라 small 사이즈가 없는 것도 있으니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아무도 열지 않았다는 tamper-proof seal 이 붙여져 있다

이건 진짜 맘에 듦!!

 

너무 배고파서 얼른 찍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후다닥 찍은 모습,,,,ㅎ

크으 피자 냄새

 

요 옆에 감자튀김 같이 생긴 건 양념된 치킨이다 

처음에 나 분명 치킨 토핑 시켰는데 왜 감자튀김이 있지,,,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이었다

밥 한 공기는커녕 반공기도 배불러 하지만

피자랑 마라탕 귀신으로써 피자 스몰 사이즈(10인치) = 6조각을 혼자 거의 다 먹는다

남겨도 이틀 안에 무조건 끝난다...ㅎㅎㅎ

 

 

 

 

 

 

 

==== 최종 후기 ====

캐나다 피자는 보통 다 짜다.

짜게 먹는 게 습관인 나조차도 캐나다 피자, 감자튀김은 엄청나게 짜다.

그러니 한국 피자를 기대하고 시킨다면 꼭 배달요청사항 (insturctions)에 덜 짜게, 또는 치즈 조금이라는 요청사항을 같이 쓰면

한국에서 먹던 짭짤함과 거의 비슷하게 먹을 수 있다.

내가 먹어본 것 중에는 bbq chicken feast pizza 가 한국에서 먹던 피자와 가장 비슷했다

아!

참고로 난 피망을 안 좋아해서 기본으로 피망이 추가되지 않은 피자를 시켰지만

원하는 메뉴에 토핑 추가를 더 할 수 있고

야채가 많이 들어간 피자를 좋아한다면 (veggie pizza)를 시키면 된다.

이건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반 친구가 굉장히 좋아했다... 난 이해 불가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지금까지 먹어 본 캐나다에 있는 피자집 체인점 중에는 아직

domino pizza를 넘어설 곳은 없어 보인다 ( 난 pizza nova 보다는 d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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