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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캐나다 유학생활 일기_[샐러드 토핑, 샐러드 과자: Fresh Gourmet(Tortilla strips/ cheese&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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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Gourmet(Tortilla strips/ cheese&garlic) 리뷰

오늘은 샐러드 토핑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나는 애초에 샐러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자취하면서 요리하는 게 귀찮을 때마다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예전에는 샐러드 키트를 사 먹었는데 

내가 먹기 싫어하는 채소들을 걸러서 버리는 것도 싫고

내가 좋아하는 토핑들을 사서 먹고 싶어서

샐러드 채소들이나 토핑들을 많이 도전해봤다.

 

 

원래 내가 먹던 조합은 이렇게였다

spring mix에 Cheese&garlic 빵 그리고 발사믹 소스!!

난 발사믹 소스 러버다...

발사믹 소스 소듕

그냥 spring mix에 발사믹만 뿌려먹기 심심하고

씹는 맛도 없어서 뭘 넣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샐러드 토핑에 들어가는 빵이 생각났다.

월마트 샐러드 코너 옆에 있는 거에 끌려서 하나 사 왔다.

ㅎㅎㅎㅎㅎㅎ 계산대 옆에 있는 껌 골라오는 격...

처음 개봉했을 때의 비주얼은 이렇게 생겼다!

샐러드에 넣어서 발사믹 드레싱까지 뿌리면 이런 비주얼.

저 빵 과자(?) 술안주로도 좋다 ㅎ

담백하고 파슬리 향도 살짝 나면서 너무 좋음 ㅎㅎㅎㅎ

이거 쟁여놓고 싶다!!!

 

그래서 그다음 주에 장 보러 갈 때 더 사려고 장바구니 리스트에 넣어놓았는데

다음 주에 월마트에 가니 재고가 없다는 것 아닌가 ㅠㅠㅠ

딱 저 제품만 없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매대 아래쪽에 있는 Tortilla strips를 집어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게 맛있을까 반신반의했다...ㅠ

과연 돈 내고 사 왔는데 맛있을까...?

 

열었을 때 딱 보이는 비주얼은 이렇다.

이게 맛있을까..? 그냥 밀가루 맛 아닐까...?

작고 아주 귀욤 뽀짝 하게 생겼군

냄새부터 맡아볼까...?

 

킁킁 냄새 맡았을 때부터 의심은 사라졌다.

이거...! 맛있겠다!!!!

짭짤하고 불맛도 나는 게 완전 내 스타일이잖아!!!!

이거다 이거야ㅠㅠㅠ

오히려 처음에 샀던 것보다 더 맛있잖아!!

이거 사세요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

 

 

 

 

 

==== 최종 후기 ====

샐러드 토핑 빵이 너무 맛있다....

모든 샐러드 토핑을 다 먹어보고 싶을 만큼 난 샐러드 토핑에 미쳐있다.

 

여기서 소개한 토핑들은 술안주에도 엄청 잘 어울릴 거 같다

핑거푸드처럼 작고, 이도 안 아프고 짭조름한 게 딱 술안주에 아주 제격이다.

너무 좋아 ㅠㅠㅠㅠ

 

새로운 음식 먹어보기 전에 의심부터 하는 습관을 없애도록 하자,,,,

 

다음 주에 다시 장 보러 가면 두 개 다 쟁여놓아야겠다.

왕창 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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