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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캐나다 유학생활 일기_[BUSAN KOREAN BBQ WATERLOO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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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EATS로 BUSAN KOREAN BBQ 시켜먹기]

 

 

오랜만에 한국 사는 친구들이랑 연락하다 보니

삼겹살이 너무 당겼다.

한국식 삼겹살 집을 검색하다가

BUSAN KOREAN BBQ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구글맵으로 보니 무한리필? 가게인 건지 아닌 건지 알 수는 없었지만

혼자 바비큐를 먹으러 가기엔 너무 버거울 거 같아서 우버 잇츠로 찾아보니

있었다!!

 

 

나는 bento box = 도시락 메뉴를 시켰고

돼지갈비 구이에 김치를 선택했다.

가격은 택스랑 배달비 포함 $21.74!

고기 먹기 힘들다,,,

 

도착했을 때 모습!

너무 오랜만에 먹는 고기라 기대했다

 

 

배달되는 고기의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 되는 걸 알지만 

열고나서 좀 엥...? 스러웠다

일단 갈비가 5피스? 6피스? 밖에 없었고

겉이 너무 타보였다.

그래도 양념된 고기니까 구우면서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

.

.

 

 

 

 

 

다음 사진 약간 혐오 주의!!!

(일부러 작게 올리는 사진....)

 

 

 

 

 

 

 

 

미리 보기 방지,,,ㅎ 나가려면 지금 뒤로 가기!

 

 

교정기는 뗐지만 갈비를 이로 뜯어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가위로 잘라먹으려고 했는데

자르다가 보니 고기가 살짝 덜 익은 것이다,,,

겉에는 살짝 탔는데 안은 덜 익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사진은 저거 한 장밖에 없지만

다른 고기들은 더 심했다.

양념된 고기인걸 감안하더라도 고기를 자르면 자를수록 분홍빛이 강해져서 겉에 부분만 먹고 결국 반도 못 먹었다.

 

 

 

 

식당에 직접 찾아가서 먹었으면 어땠을지 몰라도

배달은 진짜 진짜 실망했다.

구글맵 후기 보니까 나름 평이 괜찮아서 시킨 거였는데

오랜만에 고기 먹어보려다가 돈 쓰고 실망만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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